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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심스터디카페, 신풍역점 오픈 예정

프리미엄 스터디카페·독서실 브랜드 작심이 ‘작심스터디카페 신풍역점’ 진출을 확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진출하는 ‘작심스터디카페 신풍역점’은 7호선 신풍역 인근 꼬마빌딩에 2층부터 4층까지 3개 층을 활용하여 대규모로 오픈할 예정이다.
 
작심스터디카페 신풍역점은 반경 1km 안에 약 5000세대에 달하는 아파트단지가 조성되어 있으며, 영신고등학교, 대방중학교, 신길중학교가 가까운 곳에 있어 내신과 수능을 준비하는 중·고등학생들의 수요가 충분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관계자는 “신풍역 인근 신길동은 주변에 넓게 조성된 거주지에 비해 스터디카페나 독서실이 없어 공부 공간이 부족했다”며 “이번에 진출하는 ’작심스터디카페 신풍역점’이 인근 학생들의 공부 공간에 대한 니즈를 해소시켜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작심스터디카페 신풍역점의 가맹점주는 기존에 요식업에 종사하다가 키오스크를 통한 무인 운영이 가능한 스터디카페를 창업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관계자는 “스터디카페 업종 특성상 키오스크를 이용한 무인 운영이 가능해 인건비를 줄일 수 있고 타업종에 비해 매장 관리가 수월한 편”이라며 ”다른 사업을 하시던 점주들의 업종 변경 개점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작심은 이투스, 대성마이맥, 해커스, 윌비스, 휴넷, 시원스쿨 등의 12개의 유수 교육업체들과 제휴하여 다양한 학습자들의 수요를 충족시키며 교육 콘텐츠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4월 기준으로 누적 혜택 인원은 13만 명, 누적 혜택 금액은 43억 원에 달한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