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서실·스터디카페 ‘작심’이 대구계명대점 오픈을 확정지었다고 5일 밝혔다.
작심스터디카페 대구계명대점이 자리잡은 달서구 신당동은 계명대학교와 대구외국어고등학교, 호산고등학교, 와룡고등학교 등이 있는 상권이다. 이 외에도 초등학교, 중학교 등이 자리잡고 있으며 가까운 거리에 성서주공아파트를 비롯하여 1000세대가 넘는 대형 아파트 단지가 다수 위치하고 있다. 따라서 지속적으로 학습 공간에 대한 수요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이라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대구계명대점 점주는 “해당 건물의 건물주로 건물을 매입하면서 지하 노래방이 있던 자리에 스터디카페를 운영하고자 계획했다"며 "대학 상권인 만큼 기존에 영업 중이던 스터디카페가 다수 있었으나, 작심의 브랜드 인지도에 대한 자신감으로 오픈을 진행했다”고 말했다.
작심 관계자는 “기존에 작심을 운영하고 있던 점주의 추천으로 인해 작심을 선택하는 가맹점주들이 점점 늘고 있다"며 "건물주·상가주 가맹은 여전히 증가 추세이며 이는 작심 전체 500개 지점 중 200개인 약 40%가 넘는 비율”이라고 말했다.
한편, 작심은 매경 100대 프랜차이즈 대상을 2년 연속 수상한 바 있다. 또한 작심은 이투스, 대성마이맥, 해커스, 윌비스 등 교육 기업과 제휴해 이용자들에게 최신 인강을 제공하고 있으며 작심의 교육콘텐츠 혜택을 받은 회원은 2021년 8월 기준, 14만명에 달한다고 밝혔다.